- 연이은 공연으로 건축사의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는 경기도건축사회 합창단

지난 12월 8일(금) 저녁, 한국부인회 'Happy Mom' 주최, KBS 아나운서 박윤신의 사회로 KBS아트홀에서 다문화가정 초정 공연이 열렸다.

공연을 주최한 한국부인회는 중앙대학교 설립자이자 전 상공부장관인 임영신 박사가 세운 비영리 단체로 한국을 넘어 세계로 여성권익 확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회장 조태임은 한국부인회는 여성이 힘을 합쳐 나라를 살린다는 생각을 공유하며,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방면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나아가 세계 속에서 모두가 엄마의 맘으로 사랑하고 보듬어 평화와 화합으로 행복한 지구촌을 만들어 가는것 이 목표라고 한다.

한국부인회는 최근10년 동안 다문화가정 보살핌 사업에도 힘써왔다. 그리고 해외 이주민 여성에 대한 1:1 멘토링 활동으로 한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사회 소외계층을 보듬고 찾아가  나눔과 소통의 활동을 하고 있는 한국부인회의 봉사정신은 사회를 좀 더 아름답고 살 만해지게  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다

또한, 한국 부인회와 아나운서 박윤신은 '이런 뜻깊은 자선 공연회에 경기도 건축사회 합창단이 참석해주셔서 감사하고 영광이며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으며, 건축사들의 합창단이라는 것에 다들 놀라워하고 많은 참석자와 관람객들이 관심을 보였다.

지난 UIA 세계건축사대회에서도 경기도건축사회 합창단이 공연을 통해 '건축사'를 널리 알림에 뜻 깊었는데, 이번 KBS 공연이 또 한 번 건축사를 알리는 홍보역할을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무대가 되었다.

경기도 건축사회 합창단원들은  매주 월요일 저녁 합창단 동호회 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무대에서 공연을 함으로써 건축사를 알리는 민간외교 활동을  하고 있다. 

바쁜 와중에도 최선을 다하는 공연들을 통해 무대 매너도 매우 좋아졌으며, 무엇보다 공연을 통해 많은 대중을 만나고 건축사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앞으로도 경기도 건축사회 합창단의 활동이 더욱 기대되며 나날이 발전해가는 합창단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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