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구체적인 업무 본격화

2020 경기건축문화제 집행위원회 회의가 경기도건축사회 신관 1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본격적으로 [2020 경기건축문화제]를 준비하기 위해 김영복 경기건축문화제 집행위원장(경기도건축사회 부회장)의 주관으로 2020 경기건축문화제 추진계획을 협의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회의에는 강길순 경기도 건축문화팀장, 최종대 경기도건축사회 분과위원장, 황정화 경기도건축사회 분과위원장, 신남용 경기도건축사회 분과위원장, 장미경 경기도건축사회 이사, 김교흥 경기도 건축녹색팀장, 정수일 한국건축가협회 경기건축가회 사무국장, 이창대 경기도시공사 대리, 윤종명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 차장, 한준희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 건축문화위원장이 참석했다.

2020 경기건축문화제 집행위원회 회의 개최

김영복 경기건축문화제 집행위원장은 "지난해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2019 경기건축문화제가 축소진행되어 아쉬움이 컸습니다. 많은 관계자분들의 노력이 빛을 보지 못해 안타까웠는데, 올해는 연초부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부담을 안고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다각적으로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단계에서부터 심혈을 기울여 진행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오는 10월 개최되는 [2020 경기도건축문화제]는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에서 주관·진행하는데, 자체 컨텐츠를 마련하고, 지역주민의 참여·체험 행사를 확대해 남녀노소 '건축'이라는 주제를 가깝게 접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2020 경기건축문화제 집행위원회

더불어 지난해 7월 경기도건축사회가 '건축문화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맺음으로써 강원도건축사회, 경상남도건축사회, 광주광역시건축사회, 제주특별자도건축사회와 함께 건축문화제 콘텐츠를 공동개발하고 건축문화제 우수사례 및 건축문화상 수상작의 상호전시가 가능해졌다. 2020 경기건축문화제에서 첫 교류전을 준비 중으로 다양하고 풍성한 작품들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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