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11일 오전 10시30분부터 성남시 건축사회 사무실에서 2019년도 성남건축사회 정기총회 및 임원선출이 있었다.

성남지역 건축사회 전임 회장인 이주호 건축사(제이유건축사사무소) 주재로 2018년 회계결산 과 김천규건축사(하나건축사사무소)의 감사보고, 그리고 2019년 예산결정의 건을 차례로상정하고 회원들의 동의를 통해 원안 승인 통과 되었다. 다음으로 회원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회장선거가 진행되었다. 

선거관리 위원장으로 지역회 이상길 건축사((주)(종합건축사사무소 이상)가 주재하여 선거가 진행되었다. 먼저 성남의 이주호 건축사(제이유건축사사무소), 손경애 건축사(해민건축사사무소), 2명의 입후보자가 회원들의 추천으로 사전 등록되었으며 전체 성남지역 건축사회에 가입 한 회원, 총원 76명중 55명이 참석하여 72%의 높은 투표율로 관심을 보였다. 개표 결과 손경애 건축사 28표(50.91%), 이주호 건축사 26표(47.27%), 무효 1표(1.82%)로 최종적으로 손경애 건축사가 성남지역 건축사회 신임회장으로 당선되었다. 손경애 건축사는 성남지역 건축사회 최초의 여성회장으로서 2019년 4월13일부터 정식적인 임기가 시작이 되어 2021년 임원선거 일까지 2년 동안 성남건축사회 회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지역건축문화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