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한 가을을 맞아 2018 시흥시건축사협회 한마음체육대회가 9월 14일(금) 시흥시 포동 클레이구장에서 개최된다.

한마음체육대회는 오전 10시부터 시흥지역 건축사협회 김은철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해 릴레이 계주를 비롯한 다양한 체육활동과 체육대회 흥을 돋아줄 장기자랑 및 어울림 마당, 시상식 및 폐회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마음체육대회는 20여 년 전부터 시흥지역에 근무하는 건축사 및 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전통적인 행사였다. 하지만 한동안 여러 사정으로 그 맥이 끊긴 것을  시흥지역 건축사회 김은철 회장이 부활시킨 것으로 그 의미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김은철 회장은 체육대회라는 소통의 장을 통해 시흥시 지역의 건축사, 직원 모두가 하나가 되고, 그 단합된 에너지로 시흥시건축사회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하며, 앞으로 매년 이런 행사를 열어 더욱 하나되는 시흥시건축사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