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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을 찾아 잇다
2019 경기도건축문화상 계획부문 동상

기사승인 2020.01.29  17: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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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미래대학교 한유나, 오승준, 곽재상

민주화운동의 촉매제 역할을 했던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이 일어난 남영동 대공분실은 남영역에서 보일 정도로 우리에게 가까이 있었다.

하지만 높은 담으로 둘러싸여 외부와 단절되어 있으며 대중들에게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었다. 민주화운동 또한 대중들과 단절되어 대중들의 기억 속에서 흐려져 가고 있다. 이러한 단절감이 해소되어야 대중들에게 관심을 받을 수 있고, 보다 쉽고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대중들이 이미 관심 갖고 있는 건축적 상징 요소들을 통해서 대중들의 인식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그 거리감을 줄이도록 한다. 상징 요소는 민주 인권에 대한 인식과 정보를 전달하는 체계로 구성되고 이로써 구 대공분실은 새로운 민주 인권 센터로 자리잡게 될 것이다.

대지 안으로의 네트워크를 활성하기 위해서 컨셉으로 점과 선으로 구성된 네트프레임을 설정한다. 네트프레임의 점은 대중의 관심 요소로, 선은 대지분석을 통한 새로운 축으로 설정하였다.

관심 요소는 크고 작은 매스로 구성되었고, 선은 평면적으로는 동선으로, 입체적으로는 벽과 천정을 아우르며 경계를 흐리는 역할을 한다. 다시, 매스와 동선은 다양한 레벨로 접속하여 연결되고 확장된다. 동선을 따라서 인식되는 새로운 민주인권센터에서는 한가지 요소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대공분실과 새로운 공간 그리고 외부공간들을 넘나들며 역사적 사실과 인권 의식, 현황을 다양한 방식으로 인식하고 공유할 수 있다.

 

건축개요

대지위치 :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71길 

대지면적 : 6,423.92㎡

건축면적 : 1,028.02㎡

연면적 : 6,005.37㎡

이일 기자 a_news@daum.net

<저작권자 © 건축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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