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건축사회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10월 30일, 11월 1일 양일간 아동환경개선사업 '행복건축하우스'를 실시했다. 
 
경기도건축사회 여성위원회 봉사단 아동환경개선사업 '행복건축하우스' 진행(용인)

지난 7월 경기도건축사회는 여성위원회 봉사단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와 주거빈곤아동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이번 행사는 협약체결 후 첫 지원사업으로 경기도건축사회 왕한성 회장, 이길주 여성위원장, 장미경 기획위원장을 비롯한 경기도건축사회 건축사 50여 명이 자원봉사와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이번 아동환경개선사업 '행복건축하우스'는 용인시 소재의 공동생활가정(그룹홈)은 노후된 화장실 보수와 벽지를 교체했다. 그리고 구리시의 다자녀가정에는 싱크대 설치, 도배, 장판, 창호 등을 교체해 새단장하였다.
 
경기도건축사회 여성위원회 봉사단 아동환경개선사업 '행복건축하우스' 진행(구리)

경기도건축사회 이길주 여성위원장은 "후원금 전달처럼 손쉬운 방법도 있지만 현장에 나와 일손을 덜어줌으로써 적극적으로 돕자 싶었습니다. 경기도건축사회를 주축으로 관련기관 및 봉사단체와 업무협약 등을 통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이런 지원이어갔으면 합니다"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도울 방법들을 모색하고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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