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주거취약세대에 선풍기 전달해

시흥시 건축사회(회장:윤용일)는 지난 7월 22일 500만원 상당의 선풍기 172대를 시흥시 1%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이는 시흥시 관내 아동주거취약세대에 전달된다.

시흥시 건축사회 윤용일 회장은 "약소하지만 시흥시 건축사회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선풍기가 주거취약세대의 무더운 여름을 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시흥시 건축사회는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하며 지역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이는 건축분야 전문가 단체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 많은 봉사를 통하여 주거취약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남택원 건축과장, 박현수 도시주택국장, 박용주 복지정책팀장, 천숙향 시흥시1% 복지재단 사무국장, 김명중 시흥시건축협동조합 조합장, 시흥시건축사회 운영위원등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시흥시 건축사회는 56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소규모 단체이지만 많은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공현에 이바지 하고 있다.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사업, 올바른 건축문화 확립을 위한 시흥시건축문화제, 소화기, 탐지기 지원 사업, 후학양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사업 등 지역사회의 건축 관련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건축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