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5일 오전 10시. 경기도 건축사회(회장 왕한성) 제53회 정기총회가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총회에는 대한건축사협회 부회장 조동욱, 경기도청 도시주택실장 이종수, 건축사공제조합 이사장 조태종이 참석하여 축사 및 격려사를 통해 총회를 축하해 주었다.
경기도 건축 문화제 유공 건축사(김계원 건축사, 전순집 건축사, 영창용 건축사, 임연웅 건축사), 주거복지 유공 건축사(엘라인 건축사사무소 이대형 건축사)에게 표창이 수여됐다.대한건축사협회 공로회원(건축사사무소 예석건축 전윤달건축사)으로 표창이 수여됐다.
2018년 최우수지역건축사회는 고양지역건축사회우수지역건축사회 안양지역건축사회,
용인지역건축사회가 선정됐다.
우수공무원 표창 수여(경기도청 건축디자인과 박현하, 김예진), 자문변호사(김맹수 변호사) 감사폐 수여, 공로패 수여(건축사사무소 원 강근호 건축사, 미가 건축사사무소 허일행 건축사)가 수여됐다. 또한 임기 만료된 지역 회장(광명 왕현식 건축사, 이천 이성우 건축사, 안산 최형순 건축사, 시흥 김은철 건축사, 화성⋅오산 김문섭 건축사, 광주 김혜경 건축사, 안성 권광태 건축사, 양평 홍종우 건축사) 8명에게도 공로패가 수여됐다.
왕한성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와 경기도 6개 건설 연합단체와 공동 간담회, 공청회 개최를 제안했으며, 미래준비 위원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e-집’ 사업, 경기도 건축사회의 언론기관인 ‘건축사뉴스’, ‘제2의 경기도건축사회 회관 건립’을 준비하고 있음을 말했다.
또한 작년 의정부 사건에서 보여준 회원 간의 단합된 모습과 동료애는 경기도 건축사회 역사상 가장 감동적인 드라마였고 다시는 그 사건과 같이 불미스러운 일이 두 번 다시 재현되지 않도록 체계적인 매뉴얼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경기도건축사회 정기총회와 함께 ‘제37회 경기도건축사복지회 정기총회’,‘제24회 경기도건축사신협 정기총회’도 동시에 개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