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선 KTX 연계 강원기차여행 활성화를 위한 관광상품 출시

강원도는 한국철도공사(사장 오영식), ㈜하나투어와 함께 연예인 등 유명인사와 함께하는 ‘셀럽 투어’ 상품을 기획하고, 그 첫 번째로 다음달 24일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에서 가수 ‘폴킴’을 초청해 「바랬던 바다 – 기차와 바다의 감성콘서트 in 강릉」을 선보인다.

셀럽 상품 홍보배너 이미지

강릉선 KTX를 타고 강릉 바다, 커피거리 등 자유여행과 함께 콘서트를 즐길 수 있는 당일 여행 상품으로, KTX 왕복 승차권과 콘서트 티켓, 연계 버스비, 간식비 등을 포함한 비용이 59,900원이다. 또한, 1박 2일 여행객을 위한 현지 숙박과 렌터카도 선택할 수 있다.

※ 상품구매 방법
- 코레일톡 앱 : 테마특가여행 – 여행패키지에서 해당 상품 배너 클릭 후 구입
- 레츠코레일 : 여행상품 – 해당 상품 배너 클릭 후 구입

※ 당일상품 왕복 기차 시간
- KTX-산천859(청량리역 13:50->강릉역 15:23), KTX-산천834(강릉역21:30->서울역 23:28)

기차 패키지 상품과 별도로 강원도민 100명을 콘서트에 무료 초청할 계획이며, 10월 30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강원도에 거주하는 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방법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korail_tour@korail.com)로 신청, 선정된 도민은 콘서트 장소로 개별이동하면 된다.

이번 감성 콘서트에서는 ‘폴킴’과 함께 뮤지컬 배우 ‘이하니’, 싱어송라이터 ‘전상근’의 무대도 감상할 수 있다.

윤성보 강원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기차여행 콘서트를 시작으로 명사와 함께하는 기차 관광상품을 코레일과 협력하여 점차 확대해 강원관광 셀럽마케팅을 강화하고, 강원권 철도를 연계한 관광상품을 지속 개발하여 강원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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