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임대 후분양 상가, 5년 임대 확정

청주의 관문 북부터미널 티스퀘어 모델하우스 14일 그랜드 오픈

강우건설이 참여하는 청주를 대표할 ‘청주북부터미널 티스퀘어’의 모델하우스가 14일에 오픈했다. 강우건설은 2014년 7월 9일에 설립된 주거용건물 개발 및 공급업체다. 모델하우스 오픈 주인 9월 16일 일요일에는 오픈 기념 대규모 이벤트가 펼쳐쳐 관심을 모았다. 
 
8월 31일에 착공한 청주북부터미널 티스퀘어는 사업추진이 결정되면서 경제유발 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해서 높아지는 실정이었다.

지하 4층, 지상 7층 규모의 복합 문화공간으로, 산후조리원 및 유아/아동용품 전문 매장 등이 5년 입점확정 되었으며 터미널이란 희소성까지 갖추어져 상권 활성화가 크게 점쳐지는 사업장이라고 할 수 있다.

터미널 일 최대 수용인원 8700명이라는 유동인구를 365일 확보할 수 있으며 상당구 인구 17만명, 청원구 오창지역 일대 9만여명이 이용하게 될 것으로 추측이 되어 풍부한 수요는 물론, 안정적인 수익 실현이 가능하고 우수한 집객력을 갖추어 현재 상가문의가 빗발치고 있는 시점이다.

2020년 4월 완공 예정이며 청주북부터미널이 들어서는 오창은 반경 16km 이내 산업단지 종사자가 1만8000여명에 달하는 중부권 최대 배후수요를 갖춘 오창과학산업단지를 품고 있어 청주권 부동산 투자의 핵으로 떠오르는 중이다.

오창지역 역시 주거단지와 산업단지 내에는 유한양행, 녹십자 등이 이미 입주해 있고 SK 하이닉스와 LG생활건강이 생산시설을 건립하기로 해 많은 유도인구가 예상되지만 청주 외곽과 수도권 등으로 연결되는 교통수단이 미약해 주민과 산업단지 근로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청주북부터미널 티스퀘어는 오창IC와 청주IC와 인접해 이용객들이 더 쉽고 빠르게 수도권에 진입할 수 있다. 따라서 완공 후에는 오창주민들에게 교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청주북부터미널 티스퀘어 홍보관은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620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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