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AF2016 대상 수상 <손없는 소녀> 감독, 직접 손으로 그려 제작!!

(사)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비아프 2017”) 사무국은 4월 26일, 올해로 19회를 맞는 비아프 2017의 공식포스터를 공개했다.

“애니메이션 세계에서 살고 있는 자유로운 소녀”

비아프 2016 대상 수상자인 <손없는 소녀> 감독 ‘세바스티앙 로덴바흐(Sebastien Laudenbach)’가 직접 손으로 그려 제작한 이번 포스터는 애니메이션 세계에서 살고 있는 자유로운 소녀의 이미지가 표현된 것이다.

“애니메이션은 바로 움직임입니다. 제 캐릭터에게 다부지게 주먹을 쥐고 춤과 마샬아츠 중간쯤 되는 떠있는 자세로 앞으로 향하는 모습을 입혀주고 싶었습니다. 나무가 있고 가을의 색채가 만연한 불멸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말입니다. 춤을 추며 고군분투하는 이 소녀는 몇 해 전부터 애니메이션 세계에서 살고 있는 자유로운 소녀입니다." 라고 세바스티앙 로덴바흐는 말한다.

프랑스 출신 ‘세바스티앙 로덴바흐(Sebastien Laudenbach)’는 장편 애니메이션 <손 없는 소녀>를 통해 BIAF2016 대상, TAFF2017 일본아니마어워드 대상, 칸 ACID 선정, 안시 장편 심사위원상을 수상하여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린 감독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애니메이션 축제 비아프2017는 오는 10월 20일(금)부터 24일(화)까지 5일간 부천시청, CGV 부천, 한국만화박물관, 메가박스COEX 등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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